젊은 베르터의 슬픔

젊은 베르터의 슬픔

  • 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출판사 :별글
  • 출판년 :2018-10-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04)
  • 대출 0/1 예약 0 누적대출 1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했던 사람과의 슬픈 교제를 그 사람의 평안을 방해하면서까지 한결같이 이어가는 가운데 자신의 재능을 목적도 희망도 없이 마구 소진하면서 서글픈 결말을 향해 다가갔다.”



발하임으로 이주한 지식인 베르터는 무도회에서 알게 된 로테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로테에 대한 사랑이 커질 때쯤 그녀의 약혼자인 알베르트가 발하임으로 돌아온다. 베르터는 알베르트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로테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못한다. 알베르트와도 자연스레 불편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괴로워하던 베르터는 발하임을 떠난다. 하지만 귀족 사회의 폐해를 경험하고 발하임으로 돌아온 베르터는 로테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지만 로테로부터 절교를 선언받는다. 우울과 열정으로 힘들어하던 베르터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1774년에 출판된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은 무명 작가였던 그를 유명인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당대의 인습과 귀족사회의 통념에 반대하는 젊은 지식인의 우울과 열정을 그렸지만 이 작품은 뜻하지 않게 우울증을 전염시키고 자살을 전파한다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