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생각법

과학자의 생각법

  • 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출판사 :(주)을유문화사
  • 출판년 :2018-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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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숨겨진 보물 같은 역작!

“위대한 발견과 창의성은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가?”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이 세상을 바꾼 과학적 발견에 어떻게 이르는지를 중심으로, 위대한 과학자들의 창의성, 관찰력, 통찰력 등이 빛나는 순간과 그 과정을 다룬 『과학자의 생각법』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역사를 바꿀 만큼 최고의 과학자들이 남긴 실험실 노트, 일기, 자서전, 논문 등을 통해 과학자들이 어떻게 문제를 인식하고 돌파구를 찾아 새로움을 발견하는지 그 과정을 탐구한다. 이로써 과학자들의 기발한 생각법, 뛰어난 문제 해결력, 세심한 관찰력, 놀라운 발견법, 위대한 창의성 등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일상에서 생각의 벽에 부딪히거나 문제의 늪에서 헤매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과학자의 생각법』은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이 숨겨 놓은 보물과 같은 역작으로, 『생각의 탄생』이 나오게 된 계기이자 창의성 연구의 대가인 저자의 주요 생각이 총망라된 책이다.



『과학자의 생각법(DISCOVERING: Inventing Solving Problems at the Frontiers of Scientific Knowledge)』은 1975년에 여러 저명한 과학자가 어떻게 발견에 이르는지 논하는, 서로 관련 없는 일련의 에세이를 쓰면서 시작되었다. 나는 과학자들이 남긴 노트, 서신, 자서전, 회고록을 이용해 그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돌파구를 찾는 과정을 재창조하려고 했다. 또 최고의 과학자들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습득하기를 바랐다! (…)

이런 성장은 과학에서 더 많은 탐사와 개척 연구에 쏟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보다 확실한 기술에만 주력해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지배하는 거대한 사업이 되었다. 내가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보여 주었듯이 가장 우수하고도 실용적인 발명품은 거의 언제나 이미 기술적 목표나 응용법을 염두에 두어서가 아니라 그저 자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기초 연구의 순수성에서 생겨났다. 현대 과학의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은 이해가 발휘하는 힘을 알지 못한다. 기초 원리는 필요가 만드는 연구가 아니라 호기심이 이끄는 연구로 발견되며, 이것이 훨씬 강력하다. 『과학자의 생각법』을 읽으면 왜 그런지 알 것이다!

- 「2017년 한국판 서문」 중에서



도대체 무엇이 과학적 발견을 이토록 신비하게 만드는 걸까? 여기에는 과학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자신들이 어떻게 연구하는지 의식하는 일에 시간이나 노력을 들이는 과학자는 별로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과학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테니스를 칠 때 의식적으로 공을 맞히려 하면 할수록 실수를 더 하게 되듯이 말이다. 여하튼 과학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라는 문제 자체가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그저 무시할 뿐이다. 그 결과, 새로운 과학자 세대는 숙련된 연구 방법에 있는 미묘한 차이들을 매번 시행착오를 거쳐 다시 배워야 한다. 마치 신참 테니스 선수가 경험 많은 코치의 지도 없이 다른 선수를 지켜보며 배워야 하는 것처럼.

- 「서문: 사실과 허구에 대하여」 중에서





역사를 바꾼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관찰하고 상상하여 위대한 발견에 이르렀는가?



현대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 암이나 에이즈를 치료하는 방법을 찾는 것? 아니면 모든 것을 아우를 만한 대통일이론을 만드는 것? 가능한 답은 현대 과학이론을 추동하는 질문만큼이나 무한하다. 그러나 이 책은 모든 답을 포용하는 핵심 문제를 제시한다. 바로 과학적 발견을 이루어 내는 청사진을 밝히는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한다면, 학교에서는 현대 과학이 마주한 수수께끼들을 해결하려는 강력한 활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의 생각법』은 과학을 과학자들이 발휘하는 상상력으로 이해하고자, 다시 말해 과학자가 ‘무엇을’ 하는가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알고자 과학자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또한 과학적 발전을 설명하는 논쟁적인 진화 모형을 제안하며, 과학적 발전에는 논리와 함께 유형인지, 모형화, 시각 및 운동 감각적 사고가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주려 한다.





픽션 형식으로 과학적 창의성의 핵심인 ‘발견’의 비밀을 파헤친다!

“가상 인물이 밝히는 진짜 과학자들의 생각법, 발견법, 창조법”



저자는 과학적 사고에 자리한 창의적 측면과 개성적 특질을 탐구하는 목적에 맞춰 픽션의 형식을 택했다. 즉, 생물학자, 역사학자, 화학자, 과학사학자 등 가상 인물 여섯 명은 과학적 창의성의 핵심에 놓인 다양한 쟁점을 논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과학적 발견’이라는 과정의 비밀을 파헤친다. 즉, ‘발견하기 프로젝트(Discovering Project)’라는 이름 아래 모인 여섯 명의 탐구자들이 6일 동안 ‘발견 과정에는 어떤 구조가 있는가? 누가 발견에 이르는가? 발견자는 어떤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가? 발견을 잘하는 방법이 있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의 대화 속에는 놀라운 발견으로 세상을 바꾼 역사적인 과학자들, 예를 들어 미생물을 발견하여 세상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힌 미생물학자이자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하여 수만 명의 생명을 구한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표백에 염소를 활용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당대 최고의 염색 기술을 제공한 화학자 클로드 베르톨레, 삼투압 원리를 발견한 제1회 노벨 화학상 수상자 야코부스 반트 호프 등 다양한 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발견법과 생각법 등이 등장한다.

여섯 명의 가상 인물은 이러한 실제 과학자들이 남긴 실험실 노트와 편지, 논문, 개인사 등을 분석하고 과학자들의 실험을 재구성하면서, 각자 입장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인다. 그러면서 자신이 품고 있던 선개념(Preconception)을 다시 생각하고 탐색하며, 익숙한 유형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게 된다. 그래서 독자들도 가상 인물들의 논의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어느새 놀라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생각의 벽에 부딪힌 독자라면,

과학자처럼 생각하여 그 한계를 뛰어넘어라!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과학적 발견자들이 사는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실험을 그들처럼 재창조할 수 있도록, 그들이 벌이는 논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자의 마음속으로 독자들을 적극 초대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돌파구를 찾는 과정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 최고의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탐구하고 관찰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학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지식의 한계, 생각의 벽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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