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솜씨가 훌륭하지 않아도

말솜씨가 훌륭하지 않아도

  • 자 :와타세 겐
  • 출판사 :지금이책
  • 출판년 :2017-08-2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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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영업사원이 전국 실적 1위를 차지한 대화법]



내성적인 사람들은 대화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부족한 말솜씨를 키우기 위해 화술과 대화법을 익히지만, 사실 대화가 힘든 건 성격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소통 기술을 연마한다고 해서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발상을 전환하라고 말한다. 대화할 때 반드시 내가 말을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 탓에 고민이 많았던 저자는 말솜씨를 키우기보다는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때 사용한 방법이 바로 ‘질문’이다. 적절한 질문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깊은 속내를 털어놓게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호감을 갖게 마련이므로 인간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 방법으로 불과 10개월 만에 전국 영업실적 1위를 달성한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황 및 상대방 유형에 따른 질문법을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소개한다. 누구나 겪어봄직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내성적인 성격 탓에 대화는 물론,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소개





인간관계는 소통으로 이루어진다. 친구들과의 일상 대화부터 학창시절 자기소개와 과제 발표, 사회에 나와서는 회의, 미팅, 영업, 보고까지 사람들을 상대로 말하는 일의 연속이다. 그러다 보니 말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훌륭한 화술로 거래를 성사시키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은 이 모든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말솜씨는 차치하고, 사람들과 마주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소통이 더욱 힘들다.



· 처음 만난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엉뚱한 질문을 해서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든다.

· 회식이나 모임에서 잘 어울리지 못한다.

· 이야기할 때 내 말을 비웃지 않을까 걱정된다.

· 여러 번 만난 사람과도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한다.

· 많은 사람 앞에 서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말이 안 나온다.

· 직장 상사를 비롯해 손윗사람과의 대화가 어렵다.

· 이성에게 말을 잘 못 건다.

· 데이트할 때 침묵이 흐르는 게 무섭다.

· 면접, 회의, 수업 시간에 발언하기가 힘들다.



이렇다 보니 화술과 대화법을 익히고 유머감각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며, 심지어 인간의 심리를 공부하기도 한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이 힘들고 타인에게 호감을 사지 못하는 건 말주변이 없거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말솜씨 자체보다 성격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화술과 대화법 같은 스킬을 연마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건 더욱 어렵다. 즉, 내성적인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소통해야 한다.





[내성적인 영업사원이 전국 실적 1위를 차지한 대화법]

여기, 지극히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데다 시선공포증까지 앓는 사람이 있다. 공교롭게도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는 일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업사원이다. 성격 탓에 좀처럼 실적을 내지 못하던 그가 불과 10개월 만에 사내에서도 아닌, 전국 영업실적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내성적인 성격 그대로 말이다.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사람을 만나면 긴장한 나머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진땀을 흘리던 그가 이렇듯 단기간에 엄청난 쾌거를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말솜씨가 좋아야만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낀다. 여기서 더 나아가 호감과 친밀감을 갖게 되면 깊은 속내를 털어놓기도 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소통이 어렵다고 느끼는 건 대화할 때 ‘내’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점에 착안해 말솜씨를 향상시키기보다는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않는 법이다. 즉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질문’이었다.





[매력적인 질문으로 상대방이 말하게 하라]

그렇다고 아무거나 질문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상황에 맞지 않는 질문은 오히려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고 타인의 눈총을 사기 마련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도 질문의 내용이나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즉 질문에도 요령이 있다.

이를테면 말솜씨가 좋은 사람도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나 대화를 잘하는 건 아니다. 손윗사람이나 직장 상사 등 어려운 사람 앞에서는 말수가 줄어들기도 하고, 싫은 사람 앞에서는 침묵하기도 하며, 친구들에게는 인기가 좋지만 이성 앞에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황별, 상대방 유형별 질문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질문의 내용과 대화할 때의 태도, 상대방의 말에 반응하는 방법을 비롯해,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왔을 때의 대처법과 대화가 끊어지지 않고 더욱 무르익을 수 있도록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거리를 찾아내는 요령, 호감을 사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과 가까워지는 방법까지 총망라하고 있다.

누구나 겪어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문의 방법을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내성적인 성격 탓에 인간관계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물론, 영업 전선에 막 뛰어든 사람부터 상사나 부하 직원과 잘 지내고 싶은 직장인, 친구나 이성에게 호감을 사고 싶은 학생까지 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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