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오래가는가

누가 오래가는가

  • 자 :문성후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6-10-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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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동반성장하는 인재들에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꼭대기까지 올라간 성공한 직장인의 사이다 코칭 ―

막막한 스펙이나 막연한 인맥 대신, 회사에서 ‘작동’하는 ‘보스 전략’을 펼쳐라




이 책은 내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회사와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회사 바깥세상의 달콤한 유혹이 빚더미로 되돌아올 뿐임이 여실히 드러난 오늘날, 직장인의 정언명령은 회사 바깥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회사 안에서 ‘높이 올라 멀리 보고 오래가는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오래가는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문성후는 사원으로 시작해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14년 만에 임원 자리에 올라 7년간 대기업 임원을 지냈고, 그 가운데 IMF 경제위기와 2007년 금융위기 등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차근히 승진을 더해간, 우리 시대의 성공한 직장인이다. 명문대를 졸업, 미국 변호사 자격을 소유하고 MBA 과정까지 마친, 그야말로 무적의 스펙을 지닌 그니까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저자는 상위 1% 스펙보다 직장 생활을 좌우하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회사의 인사 라인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샐러던트들의 ‘묻지마 스펙’이나 막연하게 쌓아놓은 ‘인맥’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윗사람’과의 관계라는 것. 사실 직장 상사와 ‘좋은 관계’ 만들기라는 과제는 우리 모두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문제다. 상사 험담이야 일상적이지만 상사와의 ‘나이스’한 관계를 공공연하게 떠들면 아부쟁이로 찍히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도 이 위험한 관계가 우리를 괴롭히는 당면 문제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가 회피하고 싶어 하는 이 어려운 문제, 바로 ‘상사와의 소통과 관계’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2년간 직장 생활을 해온 뼛속까지 직장인인 저자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따분한 충고가 아니라 청명한 사이다 코칭임을 잘 알고 있다.





항해사 없이 망망대해를 떠돌 것인가

배드 보스를 버리고, 진짜 보스를 찾아라―



출근, 오늘도 나는 직장 상사를 만나러 회사에 간다.

일만 미루는 김 과장, 정신없이 바쁜 이 부장,

눈 마주치기도 힘든 박 상무님… 이들 중에 내 진짜 보스는 누구일까?

나를 구원해줄 보스는 어디에 있는 거지?




실업 대란과 취업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직장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다는 충격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또 신입 사원 4명 중 1명도 입사 1년을 채우기도 전에 상사와의 불화 때문에 퇴사를 결심한다고 한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해 회사원이 되었지만, 출근하면 매일 부딪치는 그 ‘사람’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어서 다시 취업 시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요즘 2030 직장인들 중에는 상사와의 면대면 관계를 기피하는 대면 기피자들이 많다. 성과만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뿐, 그 평가와 인정의 중심에 회사 안 인간관계가 있다는 점을 종종 놓치는 것이다. 반대로 윗사람들은 젊은 직원들과의 세대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도 ‘꼰대’나 ‘아재’ 취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직장인들의 최대 고충은 회사 내 ‘관계 장애’, ‘세대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와 회사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일만 잘하면 된다’는 것은 아마추어의 생각이라고 꼬집는다. 내게 업무를 쥐어주는 것도, 성과를 평가하는 것도, 내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결국 윗사람이며, 따라서 윗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기술, 바로 ‘보스 전략’을 연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 회사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 궁극적으로 회사와 내가 동반성장하는 방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자 한다.

진부한 격언이 아니다. 순간을 모면하는 임기응변이나 아부 혹은 아첨의 기술이 아니다. 걸출한 ‘직장의 신’들 옆에서 저자가 배운 그들만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항해사 없이 망망대해를 떠돌 것인가회사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인재들은

보고하는 법부터 다르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느라 고난의 주일을 보냈다.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 온 D?day, 화장실에서 마주친 상무님이 물었다.

“오전에 할 프레젠테이션의 요점은 뭔가?”

“네? 어, 저, 글쎄요…….” 나 뭔가 크게 잘못한 것 같다.




사무직 회사원들의 일상 업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보고’다.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준비, 사업이나 지출을 결재 받는 과정도 모두 보고에 해당한다. 이 책은 업무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고’를 ‘상사와의 대면(스킨쉽)’이라는 관점에서 다룬다. 보고는 내 위의 직속상사는 물론이고, 직속상사 위의 보스, 보스 위의 빅 보스까지 여러 직위의 상사들을 대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순한 의사 전달이나 정보 전달로 봐서는 안 되며, 따라서 현명하고 세밀한 ‘보스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책인 만큼 현실적인 해법이 눈에 띈다. 예컨대, ‘악마의 편집’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윗사람들의 기억 방식으로도 작동하기 때문에 최악의 오디션(보고)을 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떤 접근법이 필요한지, 최적의 보고 장소가 화장실 앞이나 차 안에서 이뤄지는 ‘카풀 보고’나 ‘블루투스 보고’ 혹은 ‘인터셉트 보고’라는 현실적인 팁까지. 오랜 경험이 없다면 캐치하기 어려운 노하우다.





“때로는 보스도 사람이고 싶고, 그도 외로울 때가 있다.”

상사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면 회사생활이 달라진다―



눈치 보며 아부 떠는 건 딱 질색!

난 위트 있게 배려하고 감각적으로 소통한다.

이제부터는 마이 스타일, 성공은 나 하기에 달렸다.




저자가 말하는 ‘보스 전략’은 아무도 대놓고 가르쳐주지는 직장인의 비전이다.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세대 갈등의 한복판에서 저자가 생생하게 경험했던 에피소드, 그 격동기 속에서도 오래갈 수 있었던 사람들의 비법은 조직경영 개론서에나 나올 만한 개론편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적용해 쓸 수 있는 실전편에 해당한다.

내 성과를 가로채는 ‘배드 보스를 만났을 땐 과감히 그가 나를 버리게 만들라’는 조언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같은 맞춤형 코디, 보스의 인사 평가법,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보스 대처법 등은 우리 직장인들이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그러나 일상에서는 수없이 고민해온 회사 안 생활법이다.

이제껏 상사들의 기분을 눈치껏 적당히 맞춰오느라 비위만 상한 당신, 이제는 이 책 한 권으로 보스의 진짜 속마음을 읽고 오래가는 회사원으로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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