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과 혁신이라는 외로운 길을 가고 있는
대한민국 개원의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이 책의 공동 저자로 활동한 9명의 의사들은 매일매일 ‘사건’들을 접한다. 사건들은 모두 엄청난 생각(사고)을 동반한다. 희뿌연 연기처럼 머리를 채울 때도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동 저자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고민들을 배출하는 희열을 경험했다. 길게는 10년 이상 묵은 숙변을 밀어내는 기쁨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어느 정도 생각과 고민들을 배출한 저자들은 이제 새로운 뭔가를 생각할 여유를 확보했다. 조용히 꿈꾸었던 비전병원에 대한 고민들은 책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배출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 대표 저자 제원우의 인사말 中
이 책은 비전병원장이 되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책은 쓰였다. 암울한 개원 현실에서도,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매니지먼트의 3가지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덧붙여 이 책이 혁신이라는 외로운 길을 가는 의사들을 위한 등대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희망한다.